Do you know?

금각사(긴키쿠지)

본래 무로마치막부[室町幕府] 시대의 장군 아시카가 요시미쓰[足利義滿]가 1397년에 지은 별장이었으나, 그가 죽은 뒤 유언에 따라 로쿠온지라는 선종(禪宗) 사찰로 바뀌게 되었다.

으힠

어엇?

반갑네융

여긴 유명한 타코야키 가게.

보이는가? 지금 대낮인데도 줄서서 다코야키를 사려는 저 사람들이..

얼마나 맛있길래 줄서서 사나 싶어 밤에 사람 없을때 사야겠다 했는데.

밤에도 줄이 줄지가 않았음. 

결국 30분 기다려서 사먹었는데

뭐 그럭저럭 맛있었음.

친구 말로는 우리나라에서 파는 타코야끼는 문어가 있는지 없는지도 모를정도라는데

여기선 문어가 씹힐정도의 크기가 들어감.

가격은 갯수에 따라 다른데 500엔인가 600엔짜리 사먹었던것 같음

한여름에 가서 그런지 태양이 내리쬐는게 아주 그냥 

나라로 출바알~!

니폰바시 역에서 출발하였음

아앗, 유명한 관광지인가 한글도 써져있넹ㅋ.ㅋ

킨테츠 레일로드 네트웤

지하철에 내리자마자 눈에 띄었던 작은 분수

으잉?

헠..

사슴공원 가야 사슴이 있을 줄 알았는데 지하철에서 나와 좀 걸어가니까 벌써부터 사슴천지.

놀랐던건 사슴을 그냥 길거리에다 풀어 놓음 ㄷㄷ 

저 좌판에 아줌마가 파는게 사슴 먹이(100엔)인데 사슴들이 저 주변에 얼쩡거리다가 관광객이 사는 순간 완전 몰려듬 ㄷㄷ

영악한넘들 ㅠ_ㅠ

긴장되는 첫 터치............핰

접사

민가 같은데

나라 사슴공원 가기전에 나라 국립박물관이 먼저 나와여.

여기도 한번 들려보시는 것도 좋을듯.

무슨 특별전 해서 그것 까지 보고 왔는데 딱히 기억에 남는건 없음.

박물관에선 사진촬영이 금지되서 사진도 안남아 있고..

금강산도 식후경 +_+

이름은 기억 안나고 새우튀김 메밀 같은거. 더운날 맛있더군여. 하긴 그 더운날 그렇게 걸어다녔는데 뭐가 안맛있겠어영.

흐릿한 기억에 가격은 1000엔~1200엔 정도 했던걸로 기억

사슴찡 단체샷

눈풀린 사슴찡

더러운 사슴찡

냇가의 사슴찡

먹고살기위해 땅에 떨어진 먹이 먹는 사슴찡

"애기야 안뇽?"

"저리꺼졍ㅋ"

"쳇 꺼지라드만 처만지긴"

"는 오빠가 널 타기 위한 페이크 ㅋ"

"사슴찡 무셔>.<"

이곳은 정말 사슴들에게 지상 낙원과도 같았다.

관광객 엄청 많았음 사람반 사슴반 ㄷㄷ

먹이 한번 줘보려고 100엔짜리 먹이산 내친구.

헠 ㅆ발 사자마자 처 달려드는 사슴때 ㄷㄷ , 이것이 사슴이여 하이에나여

그렇게 사슴먹이를 강탈당하고 다시 오사카로 복귀했다.

계획없이 갔던 일본여행이 슬금슬금 난관에 부딪혔다.

일본에 가서 뭘 할지 전혀 준비 안했던 나+친구

해외여행은 철저히 준비하고 가자는 교훈을 얻은 막여행이었다.

암튼 교토로 가보자.

근처 지하철을 이용해보기로 했다.

아무런 사전 준비도 없어 걍 지하철 타고 가면되겠지. 막연하게 생각하고 지하철에 들어갔다가 일본어도 모르고, 한자도 모르고, 교토 어딜가야하는지 전혀 준비 안되어 있는체로 지하철에 진입하니 어디역으로 갈지 정하고 표사는데 1시간이나 걸림;;;;

뭐 어찌어찌해서 일단 탐.. 

지하철과 지하철 사이의 공간, 장애인을 위한 공간인가 싶었다.

지하철 티켓.. 문득 90년대 생각 + 더럽게 비싼 지하철요금

중간 환승지점인데 어딘지 기억이 안나네

다시 ㄱㄱ싱 

지상 지하철을 타며 풍경 감상하는 것도 즐거움.

언뜻 우리랑 비슷해보이지만 일본 만의 색이 있다.

놀란 것은 어느 구간에선 지하철과 주택이 너무 가까이 있어서 놀랐다.

가츠라??

뭐 어쨌든 교토의 가와라마치역 도착!!!

이.. 이곳인가!

기온거리.

도로를 덮고 있는 저 지붕 같은 것이 인상적이더군여

막 싸돌아다니다가 무슨 문화유적지 비슷한곳에 도착

ㅇ_ㅇ 으허 아직도 여기가 어딘지 모름.....

문화재 복원중인가.

 그려,,, 문화재 잘 보존했고 이쁜건 알겠는데 지루함. 그래서 걍 나왔음..

거리를 가다가 특이한점 발견!

저렇게 쓰레기 봉투를 밖에 내놓을때 망으로 둘러 쌓아놓는다.

저렇게 하니까 마시던 음료수캔을 막 버릴 수가 없잖아 ㅠ_ㅠ

일본을 다니면서 불편한점은 거리가 깨끗하다보니까 마음대로 쓰래기를 버릴 수 없다는 점이었다 ㅠ_ㅠ

짜증날 정도로 쓰레기 버릴곳이 없었다.

저 사진은 밑의 사진하고 연계된건데. 교차로가 10여 m앞에 떨어져 있지만 자동차 정지선 앞에서 딱 멈춰서 앞으로 슬금슬금 기어 나가지도 않고 기다리고 있는 모습. 거리도 깨끗하고 준법정신도 훌륭하고, 좀 병적일정도 였음.

관광지라 그런지 기모노같은것도 팜 ㅋ 

여기가 일본에서 엄청 유명한 곳이라는데 이름이 기억이 안남;;;;;;;;;;

고작 반년지났지만 내 기억력으론 너무 힘들어 ㅠ_ㅠ

일본 간겄도 한 몇년전 같어 ㅠ_ㅠ

인력거가 있넹???????

커플들이 타는 거 같아서 타진 않았음

점심으로 오코노미야끼(?) 인거 좀 짜긴했는데 맛있었음.

이 가게에서는 음식을 만드는 모습을 직접 볼 수가 있는데 뭔가 장인같은 느낌이랄까.

음료수 뽑아 먹을때 그냥 아는거 드세여...

저 노란거 색깔이 이뻐서 뽑았다가 더럽게 맛없더군여.

포카리나 커피를 주로 마심. 자판기 음료 가격은 100엔~150엔

이곳은 옛날 일본 왕이 교토에 있었을때 살았던 궁(?) 같은 곳이라는데

안에 엄청 넓음 ㅋㅋㅋㅋㅋ

찰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보고 졵나웃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본 갔을때 무슨 선거 운동기간 같았는데 선거 포스터지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앙 저는 바보당 멍츙이에염=_= 뿌잉 저 뽑아줘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전 이렇게 띠벙하게 생긴 정치인 첨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오사카로 돌아가자.

젠장.

여행갔다와서 후기를 바로 올려야되는데 학기가 시작되는 바람에 정신없이 학교를 다니다 반년 지난 겨울방학때 다시 후기를 이어쓰느라 여행 시간순서가 생각이 안남..

그래서 이제부터 주제별로 막올림.

일본애들은 역시 자전거를 많이 타고 다님, 길거리에 자전거 주차하는곳도 많고 위에 사진은 초밥집 주차장인데 주차장이 자동차 주차장과 자전거 주차장으로 나뉘어 있음. 자전거도 한국에선 창피해서 못달고다니는 바구니 달린 자전거가 상당수 ㄷㄷ

왠지 여기선 양아치같은 MT자전거 타고다니면 창피할 것 같다는 생각을 잠시하고 초밥먹으러 ㄱㄱ 핰핰

저 가격은 뭔지 모르겠는데 접시당 100엔~300엔 정도 되는걸 주로 먹었음, 생각보다 별로 안비싸서 맘껏 먹음, 내가 갔을때 환율이 1450원대였는데 지금 환율이면 더 처먹었을듯, 원래 초밥 엄청 좋아해서 일본에 있는동안 하루에 한번씩 가고 싶었지만 친구랑 같이 간거라 그러지는 못함, 

회전 초밥인데 접시를 저 밑에 씽크데 같은 곳에 넣으면 위에 조그만 화면에서 애니메이션 같은게 나오면서 게임을 함 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두명은 학교 후배들.

수,,,수영시합;;

으잉 위에서 뭔 소리가 나는데?

으잉, 이런걸주넹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 깜찍함ㅋㅋㅋ

이고슨 빠찡코, 일본에선 빠찡코같은 도박이 일종의 국민 오락임. 남녀노소 한자리 잡고 레버 돌려가며 겜을 즐기는 문화가 즐거워 보였음. 나도 가서 잠깐 놀았는데 한화 5만원 날리고 나옴 ㅠ_ㅠ 담에가면 본전 찾아와야징 ㅠ_ㅠ

파칭코 유명한 체인점이라는데 파찡코가 국민오락이지만 게임장 규모는 동네 오락실 수준이 아님 ㅋㅋㅋㅋㅋㅋㅋ

난 처음에 무슨 아울렛 같은 곳인줄 알았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