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9월의 대만여행

(100일만에 정리하는 대만여행기)


첫째날!둘째날!셋째날!넷째날!막날!


둘째날 아침이 밝았다


사실 나는 대만여행 전에 특별히 계획한 것 없이 그냥 막무가내로 갔다. 계획을 짜야되는데 귀찮고 그냥 유명한거 몇개 인터넷에서 보고 간 정도.. 그나마 같이간 친구가 검색좀 하고 와서 그때그때 즉흥적으로 어디가자는 식으로 여행이 시작되었다.



아기자기한 게스트하우스 라운지. 아침이라 아무도 없었다



지하철을 타고 이동이동



도착한 곳은 고궁박물관을 가기위한 중간역. 여기서 다시 버스를타고 고궁박물관으로 갔다. 





고궁박물관 내부는 촬영 하진 않았는데 입장권-오디오가이드(한국어)를 구매해서 한시간정도 둘러본 것 같다. 

사람들 말로는 장제스가 대륙에서 쫒겨 대만으로 넘어 올때 중국의 귀한 문화유산들을 작전을 펼쳐 대만으로 가져 올 정도로 

많은 양의 중국 문화유적을 섬으로 가져왔다고 한다.

 근데 배가 고프다.




밥밥밥 금강식도 식후경 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대만여행의 가장 큰 요소는 식도락여행 .

여기는 고궁박물관 내부에 있는 레스토랑인데 밖에보단 조금 비싸긴 했지만 뭐 나름 먹을만 했다 



고궁박물관 앞에서 버스 기다리면서 찍은 사진 




이제 신베이터우로 가서 온천을 즐겨보자



버스타고 이동이동






신 베이터우 도착!




온천에 가기 위해 길을 따라 쭉 걸어가야. 꽤나 걸었던 것 같다




도착.

온천 앞 간판. 온천 안에선 사진 안찍어서 패스 ㅋㅋ

내가 간 온천은 깔끔하게 잘 정리된 온천인데, 지루해 죽는 줄 알았음, 사람도 없고. 

후.. 목욕탕에서 사우나 하는거나 다를게 없네




단수이로 이동~ 신 베이터우에서 단수이까지는 꽤 멀어서 지하철타고 한시간 정도는 가야함.



이곳이 말할 수 없는 비밀 촬영지란 말인가... 그 영화... 영화를 몇번 본것 같은데 내용은 기억도 안나고.. ㅋㅋㅋㅋ



일단 배가 고파서 단수이역 근처 쇼핑몰 고층에 있는 카레집에 왔다. 여기는 밖에 풍경이 굳



이렇게 단수이가 내려다보임. 




내 인생 가장 맛있는 카레였다. 치킨카레 개꾸르. 또 먹고싶당



단수이는 강과 바다가 연결되는 지점. 상쾌하다.




단수이에서 유명한 스타벅스에 갔는데 2층 테라스에가면 단수이 풍경이 쭉 보임. 굳굳.

또 단수이는 강과 바다가 만나는 지점. 강폭이 바다랑 만나는 지점이 되면 어마어마하게 넓어짐 ㄷㄷ 탁트인 경치가 짱짱

그리고 단수이 강 주변말고 그 뒷편 상가쪽으로 가면 상점들이 쭉 이어져 있는데, 정말 이색적이고 볼거리가 많았던 기억..

사진은 남겨져 있지 않네.. 아쉽.



101 타워 건너편 상권.

둘째날 끝. 

이번여행은 사진찍는 것 자체에 큰 의미를 안두고 간 여행이라 그런지 사진을 놓친 포인트가 많은듯..


p.s.


대체 이게 뭘까? 아직도 궁금함 저게 뭔지

뒤에 카드는 교통카드 ㅋ_ㅋ



















'대만여행(2015.09.03~09.07)' 카테고리의 다른 글

3  (0) 2016.01.24
1  (0) 2016.01.20
Posted by 야이